양국 교류에 공헌한 공로 인정

▲ 송수건 경성대 총장이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감사패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송수건 경성대 총장이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국제교류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유숩 깔라 부통령이 참석했다.

경성대는 129명의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는 국내 최다 수준이다. 경성대는 지난해 12월 11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초청해 국내 유학생과 교민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교육부 우수자비유학생 정부장학생에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32명의 인도네시아 장학생들이 경성대로 오게 됐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전통문화행사인 ‘Knock Knock Indonesia’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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