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양대는 김희수 총장이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 일일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 총장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일일명예관장 위촉장을 받고, 운영프로그램을 참관하면서 복지관 직원들과 노인복지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양성 기관 건양대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양대병원 설립자 김희수 총장을 명예관장으로 위촉하면서 대전시노인복지관의 사회적 효행 운동을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1928년생으로 올해 88세인 김 총장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지역민 1000여명에게 자장면을 후원하고 이들의 고충을 듣기도 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매월 1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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