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면접, 체력검사 거쳐 후보생 33명 선발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은 1일 공군 RNTC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 RNTC 운영대학으로 선정, 필기시험과 면접, 체력검정 등을 거쳐 여학생 3명을 포함한 33명의 후보생을 선발했다.

후보생들은 하계 방학 기간인 지난달 3일부터 2주간 공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강도 높은 기초 군사훈련을 수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3학기 동안 교내 교육과 군사훈련 이수 후 하사로 임관돼 실무에 배치된다.

영진전문대학은 사이버사격장과 마일즈 장비 등 최첨단 교육훈련 실습장을 구축했으며, 영관급 교관을 초빙해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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