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체력평가·맞춤형 운동처방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 안산대학이 지난 1일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특성화지원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안산대학(총장 김주성)이 지난 1일 ‘웰니스특성화지원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안산대학이 특성화분야 비즈니스 모델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픈행사는 부좌현 국회의원,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특성화사업추진위원 등 외부이사와 김주성 총장, 윤동열 센터장, 주요 보직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센터 오픈 컷팅식을 시작으로 △김주성 총장의 축사 △이천환 서전의료재단 이사장과 부좌현 국회의원의 격려사 △센터 소개와 시설투어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이 ‘웰니스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웰니스특성화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스마트웰니스검사 △휘트니스센터 △마루운동실 △세미나실 △락커룸 △웰니스라운지와 카페 등이 들어섰다.

과학적인 체력평가와 개별적인 맞춤형 운동처방, 스포츠손상 재활과 생활습관병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웰니스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김주성 총장은 “센터 오픈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웰니스 개념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보건복지, 관광, 비즈니스 분야의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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