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종 총장 “차세대 융합형 창조인재 인력양성 위한 발판될 것”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원광대(총장 김도종)가 5일 3D 프린팅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LINC 3D 프린팅실·CDA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학 공과대학 건물 2층에 만들어진 3D 프린팅실·CAD실에는 최신형 3D 프린터 15대와 CAD 실습을 위한 컴퓨터 40대를 비롯해 추가 가공을 위한 3D 프린터 후처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LINC 3D 프린팅실·CAD실은 산학협력 위상 강화와 창조경제시대 3D 프린팅 인력양성,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한 기업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도종 총장은 “최근 들어 3D 프린팅은 단순히 입체적인 작품뿐만 아니라 인공뼈와 관절, 인체 기관까지도 제작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LINC 3D 프린팅실과 CAD실은 원광대의 차세대 융합형 창조인재 인력양성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재학생 대상 3D 프린팅 교육과 더불어 오는 10일에는 3D 프린팅 산업체재직자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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