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지역 중학생 대상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강동대학(총장 류정윤)이 지난 6일 음성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동대학 총장을 비롯해 대학의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와 음성 교육지원청 장학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는 진로교사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진로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효과적인 진로진학교육과 상담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협의회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발굴과 기관 MOU 체결, 진로교육배움터 연구회 등을 위한 정기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강동대학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음성 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음성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설,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음성군 소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10여 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차 학과체험 프로그램은 12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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