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별 정보 제공…기업 면접에 도움 목적

▲ LINC 특성화 직무박람회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 중앙대는 28일부터 29일 흑석캠퍼스 체육관에서 '제2회 LINC 특성화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인사노무교육, 영업·마케팅, 전략기획, 증권회계, 시스템개발, 스포츠마케팅, 프로모션, 언론홍보, 토목기술, 출판 등 30개 분야의 전·현직 직무 전문가 60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1대1 직무컨설팅, 일대다 그룹컨설팅, 실전면접 컨설팅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은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에 따른 직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하반기 주요 기업의 면접 대비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김원용 LINC사업단 단장은 "현재 취업 시장은 직무 중심의 인재 선발과 상시채용의 확대, 면접 방식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저학년에게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고학년에게 상세한 직무별 정보 및 직업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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