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 숭실대(총장 한헌수)는 31일 홍익대 홍문관 가람홀에서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회장 신상무·숭실대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패션비즈니스 뉴패러다임과 창업'이란 주제로 진행이 된다. 기조강연으로 △상상 이상의 미래-썬빌리지(전하진 국회의원) △국내 패션산업에서 3D 가상의상의 활용 사례(김민균 유스하이텍 대표) △트랜스포밍 드레스를 위한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성정환 숭실대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을 발표한다. 이외에 패션비즈니스 전 분야와 관련한 산학 60여 편의 논문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신 회장은 "정보와 문화콘텐츠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글로벌 패션비즈니스의 미래형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며 "고부가가치의 섬유패션산업이 창조경제의 원동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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