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 학생들이 '2015 지능형 SoC 로봇워'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컴퓨터과학과 학생들(지도교수 김성철)이 '2015 지능형 SoC 로봇워'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5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에서 학생들은 '태권로봇'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 부문은 태권도를 로봇에 접목하여 대련으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가 상대 로봇을 인식하고 주먹지르기, 발차기 등의 공격으로 점수를 얻어 승패를 결정한다.

참여한 학생은 박예슬, 강길전, 연명흠, 이상인, 선혜원, 이인하 총 6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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