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원광대(총장 김도종)는 김성연 교수(약학과)가 ‘201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기업 간 교류와 융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교류·협력 △기술융합·사업 △기업·기술협력지원 등 3개 분야의 유공자를 기업인, 기관 및 단체, 학계 등에서 발굴해 포상하는 정부행사이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최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중기청은 분야별 공모와 서류평가, 대면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 지난달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김성연 교수는 중소기업의 기술융합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융합과제 발굴·기획 등 기술개발 및 융합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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