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한국국제대(총장 이우상)는  김영수 시설팀장이 지난 9일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진주소방서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국제대는 김 팀장이 지난 2001년 한국국제대 시설팀에 입사한 이후 재난 방지 및 안전관리업무에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무재해 공로로 올해 초 시설팀장으로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주어진 업무를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책임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며 “이 상은 같이 일한 시설팀원들 전체에게 주어진 상으로 알고 재해 예방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대는 200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이후 12년간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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