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군산대] 교육부 평가 최우수 대학, 정시모집 면접고사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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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36.4%, 718명 이상 정시모집 선발
▲ 군산대 전경. 군산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기존에 시행되던 면접고사를 폐지한다. 예·체능 계열의 실기고사 및 선취업후진학 전형을 제외하면 별도의 자체고사는 실시되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2015년 교육부 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한 군산대가 2016학년도 정시모집을 한다. 모집인원은 전체모집인원의 약 36.4%인 718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군산대는 학생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로 이번 정시모집부터 면접고사를 폐지한다. 군산대는 전국 국립대 중 최저 수준의 등록금을 유지하는 동시에 장학금 수혜율은 93%를 유지하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 12월 24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 군산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718명 이상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미 선발 인원의 이월 등으로 정확한 모집인원은 내달 16일 최종 확정된다.

수시모집 선발 비중 확대 및 등록률 상승으로 전년 대비 정시모집 인원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별 선발 인원은  ‘가’군 67명, ‘다’군 651명이다.

 ‘가’군은 실기위주 전형으로 예·체능 계열만 선발하고, 수능 위주 전형인  ‘다’군 에서는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을 선발한다.

 ‘가/다’군 특별전형에는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출신자 △기회균형선발 △특수교육대상자 △선취업후진학 전형 등이 포함된다.

전형은 정시 ‘가’군의 경우 학생부 3.7%, 수능 27.5%, 실기고사 68.8%이고(체육학과 제외), ‘다’군은 학생부 17.4%, 수능 82.6%이다.

특히 올해 정시모집부터는 기존에 시행되던 면접고사를 폐지함에 따라 수험생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 정시모집부터는 별도의 자체 고사없이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예·체능 계열의 실기고사 및 선취업후진학 전형 제외)

원서접수는 12월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 유웨이(www.uwayapply.com)와 진학사(www.jinhak.com) 등 온라인에서만 가능하고, 합격자는 2016년 1월 28일 오후 6시 이전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군산대는 2015년 교육부 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나노신소재공학과.

■ 수험생 부담 경감 위해 면접고사 폐지 = 군산대 올해 정시모집 선발의 가장 큰 변화는 면접고사의 폐지다. 군산대는 학생의 전형 부담 완화를 위해 2015학년도 학생선발 시까지 유지해오던 면접고사를 폐지했다. 면접고사 폐지로 해당 영역에 대한 선발 비중이 학생부에 더해졌다. 군산대는 이로써 자체 고사 폐지(선취업후진학 및 실기고사 제외)와 동시에 학생부 비중 확대를 도모했다.

정시모집의 다른 변화는 모집인원의 감소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모집 선발비중을 확대하고 있고, 학생들은 수시모집에 합격하기를 원함에 따라 수시모집 등록률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 따라서 수시 이월 인원 감소로 정시모집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선발 인원이 소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게다가 수능의 변별력 부족으로 인해 전형요소 중 가장 절대적인 수능 점수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상황이라 정시모집 결과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군산대는 “경쟁률 측면에서 학령인구 감소 및 합격자(일반, 전문, 산업대의 최초 및 충원)의 정시모집 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입학자원이 감소되기 때문에 평년 수준의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시모집 지원 시 당해 연도 수능 점수 결과를 신중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본인의 취득점수에 가산점 적용 내용 등을 정확하게 확인해 보고 최근 3년간 전형자료를 바탕으로 그 결과를 예측해 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군산대는 수험생에게 다양한 학과선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능 선택 영역(A 또는 B) 및 계열(인문 또는 자연)에 따른 제한이 없으며 다양하고 개방된 학사구조를 설계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학과선택이 확정되지 않은 학생의 경우 자율전공학과를 추천하고 있다. 인문계열 10명, 자연계열 20명 등 총 30명을 선발하며, 입학한 학생들은 특정한 전공 없이 1년 동안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기초교양과목을 이수하고, 2학년 진급 시 학과 및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학과이다. 인문계열은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의 학과 및 전공을 선택하며, 자연계열은 자연·공과·해양과학대학의 학과 및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예술대학의 전(全) 학과 및 간호학과, 체육학과로의 선택은 불가하며 2학년 진급 시 학과 및 학부 배정에 관한 사항은 군산대 규정(학칙 및 자율전공학과 운영 지침 등)에 따르고 있다.

▲ 군산대는 최근 일간지 대학평가에서 산학협력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동반성장에 기반한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 기초가 탄탄한 교육부 평가 최우수대학 = 군산대는 교육부가 전국 163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대학군으로 선정됐다. 163개 대학 중 국립대학은 5개뿐이고 군산대와 같은 중소규모의 대학은 단 두 개 대학뿐이다.

군산대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산학협력모델을 창출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군산대 모토 중 하나는 지역과의 동반성장이다. 그런 만큼 산학협력 시스템도 지역의 주력산업이나 지리적 환경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형태로 특화돼 있다.

특히 인문대학의 5개 학부(과), 사회과학대학의 6개 학부(과)가 링크(LINC)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인문사회계열의 산학협력 참여율이 타 대학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인문경영비즈니스 분과모임을 통한 관련 기업체와 교수의 만남을 활성화하여 협력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수요자(산업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실무교육을 통한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공급함으로써 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인문사회대학 학생들에게도 소프트웨어교육은 물론 3D 프린팅 교육을 제공해 창의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군산국가산단이나 새만금산업단지에 인접한 대학의 지리적 상황을 생각할 때 산학협력과 특성화는 군산대는 물론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에 연계되어있다. 군산대는 전북의 주력사업과 전북지역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향에서 특성화분야를 정했다.

기계/자동차/조선,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지역학 등 군산대가 정한 다섯 개 특성화 분야는 지역환경과 지역산업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분야로, 현재 3개 특성화사업단이 크고 작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현재 △해양바이오사업단 △새만금 ICT융합인재사업단 △새만금 중·일 M·E(Multilingual Expert) 육성사업단 등 3개 특성화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단들은 연계 분야 학과를 적극적으로 포함시켜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양관련 학과의 역량이 대폭 상승되면서 현재 대학 자체 통계 취업률이 73%에 달한다.

“수요자(학생) 중심의 교육-철저한 교육 인증”
[인터뷰] 최상훈 입학관리본부장

-군산대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군산대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있다. 제 1대상이 학생이다. 수요자 중심 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산학협력과 특성화로, 이 두 가지는 결국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라는 말로 수렴된다. 최고의 교육목표는 교육 수혜자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 대학은) 교육의 질 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서 운용하고 있다. 현재 52개 학과(부) 중 50개 학과(부)가 참여하고 있다. 거의 모든 학과가 이 시스템을 통해 교육의 질 관리를 받으며 교수역량 및 학습역량이 증대하고 있다.”

-신입생 장학혜택은?
“군산대의 등록금은 전국 국립대학교 중에서도 최저수준에 해당한다. 1인당 평균등록금이 연간 392만 9100원인데 비해,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247만 원으로 평균 등록금의 63%로 집계된다. 장학금 수혜율도 93%에 이르고 있어 노력하면 누구나 장학생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연간 교내외 장학금 규모는 326억 원 정도이다. 저소득층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근로장학금 등 교내장학금이 138억 원 정도이고, 국가장학금, 사설 및 기타 장학금, 지방자치단체장학금 등 교외장학금 규모가 188억 원에 이른다. 이중 성적우수자에게 수여하는 단과대학 수석장학금 및 수능성적 우수장학금은 4년간 등록금 면제, 4년간 교재비 지원(연간 200만 원), 4년간 기숙사비 지원, 어학연수 및 해외 교환학생 파견 시 가산점 부여, 세계교육기행 대상자 선발 시 우대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있다.”

군산대 정시모집 특징
※ 2016학년도 면접고사 폐지 : 학생부 17.4%, 수능 82.6%(선취업후진학 및 실기고사 제외, 기존 2015학년도는 학생부 14.9%, 수능 82.9%, 면접고사 2.2%였음)
※ 수능 선택 영역(A 또는 B) 및 계열(인문 또는 자연)에 따른 제한 없음

군산대 장학혜택
※ 1인당 연간 평균 장학금 247만 원 : 장학금 수혜율은 93%
※ 연간 교내외 장학금 규모 326억 원 : 교내장학금 138억원, 교외장학금 188억 원
※ 성적우수자장학금(단과대학 수석장학금 및 수능성적 우수장학금) : 4년간 등록금 면제, 4년간 교재비 지원(연간 200만원), 4년간 기숙사비 지원, 어학연수 및 해외 교환학생 파견 시 가산점 부여, 세계교육기행 대상자 선발 시 우대
※ 국내 최저 수준 등록금 : 연간 392만 9100원

한 눈에 보는 군산대
※ 2015년 교육부 구조개혁평가 최우수 등급(A) 획득
※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 산학협력부문 국립대 1위 평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1차년도 평가 호남권 1위
※ 2012‧2014년 국‧공립대 청렴도 평가 1위
※ 5개 분야 특성화(기계/자동차/조선,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지역학 등), 해양관련 학과의 대학 자체 통계 취업률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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