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강릉원주대 사회봉사센터(소장 박창래)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동계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최우수 평가를 받아 1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강릉원주대는 2016년 1월 4일부터 1월 18일까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라이프대학에서 교육(한국어, 과학, 예능)봉사, 치과 의료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자체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 활성화와 해외봉사 파견 담당자의 업무 역량 및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동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20개 대학을 최근 선정했다.

강릉원주대는 올해 여름에도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8000만원을 지원 받아 몽골 봉사단 28명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몽골 에르데네트 바양운드르솜에서 교육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WFK(World Friends Korea) 청년 중기 2기 봉사단원 6명이 시아누크빌 지역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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