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01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1차 지원자 입학금 전액 감면, 내달 8일부터 전국 6개 지역 입학설명회
2016학년도부터 상담심리학과 신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원광디지털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총 2964명의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 한국문화학부, 실용복지학부 등 총 3개 학부의 16개 학과이다.

모집은 일반전형과 △산업체위탁생전형 △기회균등전형 △학사편입학전형 △군 위탁전형 △장애인전형 △북한이탈주민·외국인자녀전형 △재외국민·외국인전형 등의 특별전형이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전형은 인·적성검사 50%와 학업계획서 50%로 이뤄진다. 지원자는 모집 일정 내에 온라인을 통해 입학지원서와 학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인·적성검사를 봐야 한다. 입학 관련 서류는 익산 본교로 우편발송하면 된다.

오는 12월 8일부터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학교 소개, 캠퍼스 투어, 입학 지원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수와 직접 만나 입학 상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당일 참석자에 한해 입학 지원 시, 전형료 3만 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입학 홈페이지(http://go.wdu.ac.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남궁문 총장은 “특성화된 전공과 교육 과정으로 실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신이 꿈꾸던 미래를 펼쳐나가는 데 원광디지털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환경 구축 = 원광디지털대는 16개의 특성 있는 학과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7개의 지역캠퍼스를 갖추고 학생들의 오프라인 실습과 특강,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역캠퍼스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교육이 가능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참여도가 높다.

또한,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서 모두 지원되는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스마트러닝 앱을 통해 강의 수강은 물론 출석, 시험·과제 확인, 질의ㆍ응답 등을 모두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도입된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에서는 브라우저의 크기에 따라 화면이 자동 조정되는 반응형 웹을 구축해 크기와 상관없이 모바일이나 PAD에서 편리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강의 진도와 출석현황 확인은 물론 강의실과 학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00% 자체 제작하는 온라인 강의 콘텐츠는 90% 이상의 만족도로 증명되고 있다. 학생들은 강의 이외에 실시간 화상 토론, 게시판 등을 통해 교수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한편 2016학년도부터 상담심리학과가 신설된다.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협약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 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상담심리사, 내러티브상담사 등의 민간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 다양한 장학 혜택·자격증 응시 지원 = 원광디지털대는 다양한 장학 혜택으로 학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주부, 직장인, 만학도는 물론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대안고교 △방송통신고 졸업(예정)자에게 ‘특성화고 장학금’을 통해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검정고시 졸업생에게도 ‘검정고시 장학금’을 통해 동일하게 수업료 30%를 감면해주고 있다.

이번 정시모집 지원자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2016학년도 1학기 1차 지원자에 한해 입학금 30만 원을 감면해주는 ‘학습장려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군 위탁·산업체전형 지원자는 전형료 3만 원이 감면된다.

사이버대 최초로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업을 준용해 ‘국가장학금 우선 감면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국가장학금 지원 시기와 학비 납부 기간이 달라 나타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 등은 서류조건만 충족하면 입학 시 장학금 전액 수혜로 등록금을 내지 않고 등록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국가 자격증과 민간자격증, 수료증 시험 등에 응시하고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자격증은 학생이 졸업한 후 창업을 하거나 새로운 직업을 모색하는 게 굉장히 유용할 밑바탕이 되고 있다. 졸업 후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 관련 교양과목도 개설 준비 중이다.

[인터뷰]“온·오프라인 연계 강점, 학생 지원도 아낌없어”
박정윤 원광디지털대 입학협력처장

-작년 대비 2016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을 설명해 달라.
"가장 큰 특징은 상담심리학과 개설이다. 원광디지털대는 이론과 현장실습을 융합한 교육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의 역량 있는 상담심리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입학설명회를 통해 찾아가는 학생 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학교 소개, 캠퍼스 투어, 입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성화학과 또는 지원이 집중된 유망학과를 소개해 주신다면.
"특성화학과로 손꼽히는 한방건강학과, 차문화경영학과, 언어치료학과 등은 경우 매년 높은 입시지원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번에 개설되는 상담심리학과의 경우, 최근 상담심리사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것이 강점이다’소개해주신다면.
"전국 7개 지역캠퍼스를 활용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블랜디드 러닝’이 강점이다. 전국 최대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지역캠퍼스를 통해 매주 동아리 활동과 특강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수와 직접 대면하며 실전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할 수 있으므로 졸업 후 취업에도 유리하다.
또한, 각 학과별로 학생들이 국가 자격증과 민간자격증 등에 응시·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증 연계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졸업한 후 창업이나 직업을 찾는 과정에서 큰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신입생이 누릴 수 있는 장학혜택은.
"1차 지원자에 한해 입학금 30만 원을 감면해주는 ‘학습장려장학금’을 지원한다. 군 위탁·산업체전형 지원자는 전형료 3만 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입학 후에도 다양한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부·직장인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 다문화·새터민 장학금 등 여러 계층을 위한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다. ‘특성화고 장학금’과 ‘검정고시 장학금’은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또한 사이버대 최초로 운영하는 ‘국가장학금 우선 감면제도’를 통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 등은 입학 시 장학금 전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국가장학금 지원 시기와 학비 납부 기간이 달라서 생기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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