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학구조개혁 최우수평가 이은 쾌거, 대학평가 그랜드슬램 달성했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군산대(총장 나의균)는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5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최종 선정돼 총 5억3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혁신지원사업의 전신인  ‘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 사업을 포함, 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역량을 입증했다. 

군산대는 “대학구조개혁 평가 최우수대학, 중앙일보 평가 산학협력 경쟁력 국립대 1위에 이어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대학평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 : Program of national university for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은 국립대학의 사명․역할․기능에 부합하는 혁신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대학운영체제의 효율성 제고와 대학회계 조기정착을 유도함으로써 급변하는 대내·외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교육부는 총37개교 국립대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비젼과 목표를 제시하고 내·외부 역량 결집을 통해 진취적 추진에 앞장 선 대학을 혁신지원사업 지원대상교로 최종 선정했다.

군산대는 혁신지원사업 예산을 투입해 △기초·보호학문 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지역과 연계한 교육기부 활동 및 사회봉사 사업의 확대 △자유학기제 활동 지원 △대학 운영체제 개선 △재정 건정성 및 효율화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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