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한신대] ‘실천하는 지성인’ 양성 앞장서는 대학
[정시특집/한신대] ‘실천하는 지성인’ 양성 앞장서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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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시대 맞춘 인문학 소양 갖춘 분야별 전문가 육성

협력의 가치·인성 강조하는 인재상 마련
경쟁 중시·결과주의 벗어나 ‘함께’의 가치 추구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올해로 개교 75주년을 맞이한 한신대는 ‘학생중심대학’, ‘지역거점 교육중심대학’을 표방하며 수도권 대표대학으로 성장했다. 특히 ‘실천하는 지성인’ 양성에 앞장서면서 사회 참여와 대안 모색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경쟁과 결과를 중시하는 지금의 사회 속에서 협력의 가치,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한신대의 교육방침이다.

■ 2016학년도 정시모집 ‘다’군 376명 선발 = 한신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다’군에서 총 376명을 선발한다. 신학대학과 인문대학, 한중문화산업대학, 사회과학대학, 휴먼서비스대학, 글로벌협력대학, IT대학 등 전 학과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학과는 기존 인문대학 4개 학과인 독어독문학과, 철학과, 종교문화학과,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가 인문대학 내 인문콘텐츠학부로 새롭게 편성됐으며, 독어독문화학전공, 철학전공, 종교문화학전공, 디지털문화콘텐츠학전공, 영상문화학전공으로 세분화됐다.

휴먼서비스대학의 2개 학과인 사회복지학과, 재활학과는 휴먼서비스대학 내 휴먼서비스학부로 편성됐다. 신학대학 2개 학과(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는 신학대학 내 신학부로 편입됐다. 중국어문화학부가 중국어문화학과로 변경됐으며, 한중문화콘텐츠학과, IT콘텐츠학과가 새롭게 신설됐다. 해당 학과들은 한중문화산업대학에 편성됐다.

수능반영 영역 변화로 수험생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지난해 수능 반영영역은 인문계열 국어40%, 영어40%, 탐구(1과목)20%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수학40%, 영어40%, 탐구(1과목)20%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전 모집단위에서 3과목(국어, 영어 수학) 가운데 우수과목 2개(각 40%)에 탐구(1과목)20%로 변경됐다.

정원 외 전형은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단원고특별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 △군위탁생으로 나뉜다.

원서 접수는 12월 24일(목)부터 30일(금)까지이며, 면접 및 실기고사는 내년 1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7일이다.

■ 융·복합 커리큘럼 구축…인문학 소양 갖춘 인재 양성 = 한신대는 2016학년도부터 단과대학으로 한중문화산업대학을 새롭게 편성했다. 한중문화산업대학은 기존 인문대학의 중국어문화학부를 중국어문화학과와 한중문화콘텐츠학과로 편성하고, 새롭게 IT콘텐츠학과를 신설했다. 세 학과는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익히고 인문정신에 입각한 문화콘텐츠 창출의 이론과 실제 업무 능력을 겸비한 중국 관련 문화 산업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학과 개설 전부터 가온미디어, 씨어스테크놀로지, 큐브트리 등 유력 관련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현장실습부터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둔 상태다.

■ 세계를 품고 변화를 이끌 ‘글로벌 프로그램’·‘글로컬 서번트십’ = 한신대의 글로벌 프로그램은 한신글로벌프론티어를 비롯해 △한신의 뿌리를 찾아서 △세계 유명대학과의 교환학생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외국어(중국어·일본어) 마을 △학과별 해외문화탐방 △국제교류 지원사업 △해외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한신글로벌프론티어는 국가와 기관, 주제를 학생들이 직접 선정해 세계 유수의 정부기관, 연구소, 사회단체를 탐방하고 연구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견문 확대 및 국제적 감각을 함양할 수 있게 된다.

한신의 뿌리를 찾아서 역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한신의 역사를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중국 동북 3성과 백두산 일대를 탐방해 한신대 설립 유공자들을 비롯한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 흔적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신대는 또한 ‘글로컬 서번트십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함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세계를 배우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해외봉사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Valloon 봉사단’, 초·중·고교에 한신대 재학생을 멘토로 파견하는 ‘교육봉사’, 지역거점 특성화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봉사’ 등을 펼치면서 ‘글로컬 서번트십’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입학부터 졸업까지 취업 로드맵…체계적 진로설계 돕는다= 한신대가 제공하는 취업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취업 청사진을 그려나갈 수 있는 밑그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단계별 취업 로드맵, 맞춤형 컨설팅, 우수한 취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신대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가장 먼저 ‘한신 커리어 로드맵’을 접하게 된다. 학년별 진로설계와 취업 컨설팅을 해주는 한신 커리어 로드맵은 학생들의 심리상태와 진로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취업 전략을 세워준다. 고학년이 되면 진로설계-역량개발-실전취업 순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고학년들에게는 좀 더 전문적인 취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신대와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해 취업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대학청년고용센터 △청년강소기업체험 △청년취업지원 맞춤형사업(뉴딜) △여대생 커리어 개발 지원 사업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 다양하다.

[인터뷰] “성적주의 벗어난 다양한 장학 혜택 누릴 수 있다.”

▲ 김상욱 한신대 입학홍보처장

김상욱 한신대 입학홍보처장

- 작년대비 2016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은.
“모집인원이 430명에서 376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는 ‘가’, ‘다’군으로 모집한 것과 달리 올해는 전 모집인원이 ‘다’군으로 통합됐다. 또한 신학대학 목회자추천전형이 일반학생전형으로 편입되는 등 정원 내 전형이 ‘일반학생’, ‘수능 우수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등으로 간소화됐다.”

- 한신대 지원하는 학생을 위해 조언한다면.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 선택이 중요하다. ‘일반학생’전형은 신학부, 특수체육학과를 제외하면 학생부(교과) 40%, 수능 60%로 선발한다.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은 이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내신 성적이 부족할 경우 수능 100%로 선발하는 ‘수능 우수자’전형을 추천한다. 신학부와 특수체육학과 ‘일반학생’전형은 각각 면접과 실기가 40% 배정되며, 수능 60% 반영 비율은 동일하다. 면접평가는 크게 인성, 기초소양, 전공적합성을 본다. 면접에 임하는 기본자세, 적극성, 열정 등을 보며 가치관과 의사소통, 전공분야에 대한 기본이해도와 관심정도 등을 평가하니 이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좋다.”

- 한신대 특성화학과를 소개한다면.
“한신대에는 총 34개의 학과 및 전공이 있다.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사회복지학과, 심리·아동학부, 문예창작학과, e-비즈니스학과, 컴퓨터공학부 등 쟁쟁한 학과들이 존재한다. 그 중 e-비즈니스학과는 경영학과 IT를 함께 배우는 융·복합형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즉 인문학과 이공학이 균형을 이룬 ‘첨단 경영학과’인 셈이다. e-비즈니스 학과의 인재상은 ‘하드&스마트형 인재’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정(하드)’과 ‘최선의 방법을 찾아 적용하는 지혜(스마트)’로 이루는 것을 목표로 인성을 길러주는 다양한 교과목과 외국어 교육활동 장려 등을 통해 현재는 평균 취업률이 75%에 달하고 있다. 매년 졸업생 중 일부는 일본 큐슈정보대학과의 복수학위과정을 통해 일본철도공사, 센트럴 호텔 등 일본계 기업에도 진출하고 있어 취업의 질 또한 우수하다.”

- 신입생이 누릴 수 있는 장학혜택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포인트 장학금’은 학업성취, 사회봉사, 학교기여, 취업 등 4개 영역 총 84가지 포인트 항목에 해당하는 활동이나 성과가 인정되면 포인트 당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1포인트 당 1원으로 적립됩니다. 특히 창업, 헌혈, 자원봉사 등 성적 외 다양한 활동으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성적지상주의에서 벗어난 한신대의 인재상을 구현한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팀 단위로 해외활동제안서를 제출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한신글로벌프론티어’, 네팔 등 주요국가 아동교육과 봉사를 위한 ‘해외봉사단’, 문익환 목사를 비롯한 한신대 출신 명사들의 흔적을 탐방하는 ‘한신 뿌리를 찾아서’, 해외 사회적기업에서 인턴체험을 하는 ‘사회적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통상적인 학점이수나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과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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