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성 영남이공대학 총장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이호성 영남이공대학 총장이 22일 베트남 호치민시 투득과학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스승의 날 행사에서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베트남 교육부는 지난 10년동안 전문대학 교수들의 직무연수를 지원해준 점과 학생들의 현지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학은 2006년부터 매년 20여 명의 베트남 교수들에게 관련전공 직무 연수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이호성 총장은“베트남은 우리나라가 인간적으로도 도움을 주어야 할 나라일 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의 진출이 매우 활발한 곳”이라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서도 중요한 지역이라고 판단해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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