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복 교수(왼쪽), 류희찬 교수.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한국교원대 제10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물리교육과 김중복교수와 수학교육과 류희찬교수가 최종 결정됐다.

한국교원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는 27일 제10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정 투표에서 김중복교수와  류희찬교수가 총장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장 임용 후보자 선출은 간선제로 진행되었으며, 총장 임용 추천위원으로 선정된 교원대표 12명, 직원대표 2명, 학생대표 1명, 졸업생대표 1명,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교육감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1명, 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3명 등 총20명의 서면심사, 심층 면접을 거친 후 최종 선정 투표로 이루어졌다.

한국교원대는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2명의 후보자에 대한 연구윤리위원회 검증을 거쳐 내년 1월 교육부장관에게 무순위로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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