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서울클럽에서 대학총장 30여명 참석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한국대학신문은 오는 3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대학경쟁력네트워크 프레지던트 서밋(UCN President Summit) 제5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30여 명의 대학 총장이 참석해 ‘스마트 캠퍼스 운용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자유토론을 갖는다.

이상용 KT 상무가 ‘ICT 기반으로 한 스마트 캠퍼스’란 주제로 스마트캠퍼스의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하고 운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자유토론에서는 각 대학 총장들이 대정부 건의문 작성과 전달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모은다.

프레지던트 서밋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고등교육이 당면한 난제들의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미래변화에 따른 고등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9월3일 출범했다. 한국대학신문이 주최하며, 사학법인 이사장과 현직 대학 총장 30여 명, 각 부처 장관 및 고위 공직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부 산하단체, 기업 관계자 등 현 고등교육 주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6회 콘퍼런스는 오는 1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용노동부의 대학 지원 사업 설명 및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정의화 국회의장 주관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프레지던트 서밋 관련 현장 동영상은 프레지던트서밋 홈페이지(http://presidentsummi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