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정균승 군산대 사회과학대학장 겸 경영행정대학원장이 ‘2015 대한민국 사회 공헌 대상’ 교육인 부문에 선정됐다.

정 학장은 진로탐색 및 유망직업찾기 '천직발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년 평생직업 방향 제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시사투데이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정 학장이 지난 2013년 특허를 취득한 천직발견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군산대, 전북대 등 전국 25개 대학에서 재학생들의 유망직업 찾기에 기여하고 있다.

정 학장은 “대학생들이 천직발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유망직업을 스스로 찾아내도록 힘을 보태는데 더욱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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