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변주승)는 지난 2일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전라북도 강소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도와 전주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잡코리아 전북지사가 주관했다.

지역 청년 200여 명과 함께 광전자,세스코,아시아,이스타항공,팜덕,KT CS 등 6개 강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설명회와 인사담당자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성공패키지 부스가 마련돼 구직정보를 제공했다.

변주승 센터장은 “도내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강소기업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강소기업에게는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고용 미스매치를 해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10월 대학 내 스타센터에 문을 열었다.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진로상담, 취업 및 창업컨설팅, 고용 미스매치 해소, 고용정책 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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