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백준호 교무처장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용인대는 2016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군사학과 특별전형, ‘나’군 일반학생 전형으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원서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479명으로 수시 합격자의 등록여부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최종모집 인원은 23일 입학관리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이 높아 계열별 반영 영역을 잘 살펴야 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와 영어가 각각 40%씩 반영되고 탐구영역은 1개 과목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가 각각 40%, 탐구영역에서 1개 과목 2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영어·수학 중 상위 1개 과목을 70% 반영하며 탐구영역에서 1개 과목을 30%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경우 인문사회·사범·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도덕) △과학 중 학년별로 성적이 좋은 4개 과목을 반영하며, 예체능 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도덕) △과학 △기술·가정 중 성적이 좋은 4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적용하지 않는다.

B형을 선택한 지원자는 취득 백분위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장교 육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군사학과는 B형 선택 시 15%를 부여한다. 단 경찰행정학과는 국어 B형(20%)·수학 A형(15%)·영어(45%)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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