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원 하나은행 호남영업본부 익산지점장(왼쪽 두번째)이 10일 김도종 총장(왼쪽 첫번째)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원광대(총장 김도종)는  주거래 은행인 하나은행이 스마트카드 시스템 유지보수를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원 하나은행 호남영업본부 익산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원광대를 찾아 김도종 총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이용원 지점장은 “대학 주거래 은행으로서 이 나라의 기둥인 청년인재 육성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08년 원광대에 입점한 후 스마트카드 시스템구축을 위해 현물 등 비용을 기부했으며, 매년 시스템 유지보수비를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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