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화 교수 등 “교직원 기부 소식에 동참”

▲ 김점남 교수(왼쪽)와 허미화 교수.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이 대학 허미화 교수(유아교육학과)와 김점남 교수(항공서비스)가 15일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허미화 교수는 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학생을 위한 교육 사업에 많은 노력하고 있는 대학 교직원의 소식을 듣고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호원대 연구교수로,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플러턴캠퍼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에서 연구하고 있다.

같은 날 김점남 교수도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작은 마음의 표현”이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 교수는 “매년 학생을 위한 기부금사업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희성 총장은 “최근 우리 대학 내 교직원과 동문들이 학생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아 주고 있다”며 “더욱 알차고 우수한 교육시설 확충과 장학사업 시행에 보람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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