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곡 수록 ‘After School’ 발매… 내달 주요 음원사이트에 유통

▲ 한일장신대 음악학부 졸업앨범 ‘After School’.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한일장신대(총장 오덕호)는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4학년 학생들이 최근 졸업음반 ‘After School’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After School’은 대학을 졸업하며 세상에 진출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김수환(베이스), 김승주(드럼), 김윤주, 김지애, 방은영(건반), 오정혁, 유승민, 임대영(보컬), 조기현(베이스) 등 9명의 창작곡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김승주씨가 작곡한 ‘Wander’는 다른 대학과 수도권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월등한 실력이 돋보이는 곡”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일장신대는 “우리 학생들의 실력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음반 준비과정부터 직접 참여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실력을 키운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앨범에 수록된 음원은 내달 중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해당 음반은 한일장신대 음악학부를 주축으로 한 푸른예술협동조합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