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전경련회관서 정책포럼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시간강사법이 또 다시 유예 발의되면서 대학가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간강사의 근로시간에 대한 포럼이 열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대학 교원 및 시간강사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주제로 제52회 정책포럼을 열고 시간강사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 일본 대학의 사례, 법리해석 등에 대해 토론했다. 최돈민 상지대 교수가 '시간강사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나민주 충북대 교수가 '대학 교수의 근로시간실태'에 대해, 오노츠카 일본 동경대 교수가 '일본 대학교원의 노동시간, 보수, 신분'에 대해, 제철웅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시간강사 퇴직금에 관한 하급심 판결 검토'를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토론 했다. 질의하고 있는 부구욱 대교협 회장.(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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