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강신욱 경북전문대학교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북전문대학교는 개교 43년이 된 역사가 깊은 대학으로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선정됐다.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 선정에 이어 올해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사업연차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으며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인재양성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Uni-Tech)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으며 산학협력과 현장 맞춤형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은 간호학과 14명과 물리치료과 2명 등 16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24일부터 2016년 1월 5일까지다.

성적은 수능성적 600점과 학생부 성적 400점을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 성적 80%, 출결상황 20%를 반영해 뽑는다.

1985년 개설된 간호학과는 2013년 학사과정(수업연한)  4년제 지정을 받았고, 2014년에는 간호교육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보건의료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2016학년도에는 98% 이상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했기 때문에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매우 적다. 지난해 보다 성적이 더 높아야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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