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한국외대 총동문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을 제3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4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권 회장의 선출은 대의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권 회장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수입업협회 회장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권순한 총동문회장은 28대, 29대 회장에 이번에 세 번째 연임을 하게 됐다. 권 회장은 “모든 동문들의 숙원사업인 동문회관을 임기 내에 완공하고 세계외대 동문회를 출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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