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EGEP)서 다양한 여성문제 논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리더들이 이화여대에 모였다. 이화여대의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리더 대상 여성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인 제9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이 6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9차 EGEP에는 케냐,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3개국과 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부탄 등 아시아 11개국 등 14개 나라에서 선발된 16명의 각국 비영리 단체 여성활동가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환경, 평화, 경제, 성폭력 등 각국의 여성문제와 여성운동에 관한 다양한 이슈로 국내외 여성정책 전문가들과 세미나, 워크숍, 현장연구, 액션플랜 등의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6일 교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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