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 치위생학과.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치위생학과가 지난 6일 발표한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자 31명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전북지역 유일한 4년제 치위생학과인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이로써 3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을 기록하게 됐다.

천혜원 치위생학과장은“학과 교수와 멘토링 시스템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호원대는 “우리 대학은 첨단 교육시설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위생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한 인재들은 최근 1기와 2기 모두 100% 취업하는 놀라운 성과도 이루어 냈다”고 덧붙였다.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달 13일 실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발표에 따르면 5170명이 응시해 4539명이 합격해 평균합격률은 8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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