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중부대(총장 홍승용) 물리치료학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43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대상자 1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중부대 물리치료학과는 3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중부대 물리치료학과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개별 학습지도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멀티케어사업단, 단장 서정교) 참여 학과로 국가고시 및 취업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2009년 신설된 물리치료학과는 모집인원 15명에서 2014년에는 38명으로 증원됐으며, 논리적 사고능력과 임상실무중심 교육을 통한 현장적응능력이 우수한 물리치료사를 양성하는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케마치료학과 대학원 물리치료학 석사과정이 신설돼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을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리치료학과 관계자는 “학년별 세부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졸업생 및 재학생,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재활의료 분야에서 으뜸인 중부대 물리치료학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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