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오덕호 한일장신대 총장, 박일성 전 이사장.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박일성 전 한일장신대 이사장(군산중부교회 원로)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한일장신대(총장 오덕호)는 박 전 이사장이 8일 오후 대학을 방문,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일장신대는 박 전 이사장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이 대학 제12대 이사장으로 일하며 대학발전을 위해 힘썼다고 설명했다.

박 전 이사장은 “한일장신대가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교육을 통해 명문대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덕호 총장은 “전 이사장님께서 우리대학 발전을 위해 큰 힘을 실어주시니 감사 드린다”면서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써 학생들을 교회와 사회에 유익한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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