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자체 연구력·기술력 통해 개발된 고기능성 화장품 출시 예정

▲ 원광보건대학이 최근 바디야건강과 ‘제품생산·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중앙 좌측 이혜경 산학협력단장, 중앙 우측 이혁 대표이사. (제공=원광보건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원광보건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이혜경)이 지난 11일 바디야건강(대표이사 이혁)과 ‘제품생산·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란 교수(허브테라피향장과)는 지난 2014년 ‘스킨리커버리 액상 데오드란트 화장품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이 기술이 산업체로부터 인정받으면서 대학자체 연구력과 기술력을 통해 개발된 고기능성 화장품의 제품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를 통해 △피부보습 △고농축영양공급 △주름완화 △미백작용 등의 고기능성 화장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생상품을 개발, 제품의 차별성·다양성을 도모하고, 이를 다시 신제품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경제‧산업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혜경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지적재산권과 기술,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연계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산・학・연 비즈니스모델을 구축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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