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대학원 응시생 49명 전원 합격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제80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의과대‧의학전문대학원생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의학과 19명(졸업생 1명 포함)과 의학전문대학원 30명이 응시했으며 49명 모두 합격한 쾌거를 이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진행된 제80회 의사국가시험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실기시험이 치러졌으며,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필기시험이 진행됐다.

정필현 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대학장 겸임)은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의료인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해당 학과와 대학원은 지난 78회 국시에서도 100% 합격률을 보인바 있으며 79회 국시에서는 97.83%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