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원종필 학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정 권 원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에서 보건환경연구원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제공=건국대).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생명환경과학대학(학장 원종필)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권)이 공동연구와 교육지원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환경 분야 공동 연구개발사업 추진 △교수와 연구원 상호 파견 △건국대 학생들의 인턴십 지원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교육지원 △보건·환경 관련 공동 학술행사 및 정보교류 등 상호 연구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윤주 건국대 교수(보건환경과)는 “건국대의 환경분야 교육 연구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환경은 물론 보건분야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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