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대표·기술지원 교수 등 70여 명 참석…가족회사 발전협의회 창립키로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충청대학 LINC사업단(단장 이찬)이 지난 27일 가족기업 간 교류활성화 및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INC사업단과 결연을 맺은 60여 개 가족기업 대표와 기술지원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간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LINC사업 현황보고 △신규 가족회사 결연식 △산학협력 사례 초청특강 △가족회사 협의회창립 발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기업 간 교류 확대와 상호 발전을 위해 가족회사 발전협의회를 창립하기로 하고 발기인위원회도 구성했다.

이찬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기업간 정보교류 등 상호 유기적인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편안하고 유익한 만남의 시간을 통해 친 가족화 개념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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