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28일, 29일 양일간 충남 보령에서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중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대학 적응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종원)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통 체험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보다 나은 대학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양일간 △대인관계를 위한 ‘팀워크 향상 게임’ △자기계발에 필요한 ‘4MAT을 통한 자기발견’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기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안전지대 성장지대’ △미래 설계 ‘Life Mapping’ 등 다섯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한밭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다양한 학과 동기들과 함께하면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을 기르고 아울러, 대학생활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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