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주회사 관련 특강 마련…특성화·WCC 사업 자체 평가 결과 발표하기도

▲ 정연균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전북기술지주회사) 본부장을 초청해 ‘전북기술지주회사 운영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제공=전주비전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전주비전대학(총장 한영수)이 28일부터 이틀간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산학협력 확산을 위한 전체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연균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전북기술지주회사) 본부장을 초청해 ‘전북기술지주회사 운영현황’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지식 기반 부가가치 창출과 성장의 허브 기능 수행하고 대학에서 창출되는 지식재를 경제재로 전환시키는 데 필요한 기술지주회사 등을 설명했다.

이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우수 사례 발표회 △봉상욱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전문위원의 ‘PDCA 기반의 전략적 성과관리’ 주제발표 △특성화 사업과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사업의 자체 평가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한영수 총장은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실현과 대학 학령인구 감소 등 국내·외 교육환경과 지방대학의 어려운 현실을 산학협력 확산을 통해 극복하고자 마련됐다”며 “대학 LINC사업의 활성화와 연관된 다양한 산학협력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상호협력 증진의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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