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과 학생 37명 등 참여…관련분야 특강·창업 시뮬레이션 등 진행

▲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열린 ‘SKY-Up창업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 (제공=삼육보건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삼육보건대학 미래직업능력개발원(원장 강용규)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SKY-Up창업캠프’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의료정보과 교수 2명과 학생 37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캠프 첫날인 28일에는 최근 창업 트렌드와 성공전략 등을 담은 기업가정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팀별 ARA 프로젝트 창업 시뮬레이션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 등 경영·협상전략을 습득하고,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소프트웨어와 IT기술변화 흐름에 따른 의료정보산업의 최근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이어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이 이뤄졌다.

한 학생은 “실습을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분업과 협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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