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안동대(총장 권태환)는 대학 한국어학당 2015학년도 2학기 수료식을 지난달 29일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초급과정 17명, 중급과정 12명 등 총 3개국(중국, 대만, 인도) 29명이 수료했다. 중급과정 수료생 5명은 안동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2004년 신설된 안동대 한국어학당은 한류를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개국 49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학당은 학기제로 운영하며 20주 400여 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