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체 임직원·교직원 등 관계자 200여 명 참석

▲ 충북보건과학대학이 3일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취업‧산학협력 포럼’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 (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총장 박용석)이 3일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취업‧산학협력 포럼’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지난 1년간 진행된 NCS기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 실적에 대한 성과 보고와 산업체, 정부 유관기관과 대학 간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환 부총장, 이재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를 비롯해 지역 산업체 임직원, 교직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행정과·임상병리과·자동차과의 ‘NCS기반 교육 과정 운영사례’ 발표 △김진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사(NCS기획운영단장)의 ‘NCS직무능력 채용 기반 대학의 미래와 전망’ 특강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포럼 참석자들은 NCS기반 교육성과와 취업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취업 제고와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전체 29개 학과가 운영한 348개 교육과정 성과와 지난해 14개 학과에서 개발한 NCS기반 교육과정 결과물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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