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아이디어 구현토록 적극 지원할 것”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 중앙대(총장 이용구)는 2일 서울 종로구 평동캠퍼스에서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대학은 크리에이티브 팩토리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활용해 스타트 업·신사업 모델·일자리 창출 등 취업·창업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이용구 총장, 이찬규 교학부총장, 조갑출 적십자간호대학부총장, 정세균 국회의원, 단테 러스트롬(Dante Rustrom) 이스트만(EASTMAN)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크리에이티브 팩토리에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CNC 조각기 등 주요 Fab, Lab 공작 장비 등을 갖췄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자유롭게 융합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이용구 총장은 “현재 사회가 요구하는 대학의 역할은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육성이다”라며 “크리에이티브 팩토리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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