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연구 및 행정분야 높은 평가 받아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금오공대(총장 김영식)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국·공립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대구·경북권 1위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가 전국 36개 국·공립대학의 '2015년도 청렴도 평가'를 한 결과 금오공대는 10점 만점에 6.25점(평균 5.88점)을 받아 전국 4위, 대구·경북권 1위를 했다.

계약분야 7.63점과 연구·행정분야 5.95점으로 종합청렴도 6.25점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간 총 1만5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됐다.

김영식 총장은 "우리 대학이 이뤄낸 다양한 교육·연구 성과는 투명한 행정에 기반해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교육행정 체계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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