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세한대(총장 이승훈) 기술교육과가 최근 발표한 '201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안았다.

합격자는 한희성(서울), 조성현(광주), 박기현, 양성철(제주), 고재성, 권희영, 노용남, 박성호, 박세영, 이준영, 이한성(전남), 홍승아(강원), 최주식(경남) 씨 등이다.

현재 기술교육과는 세한대와 충남대, 한국교원대 등 전국에서 총 3개 대학에만 설치돼 있다. 

세한대는 지난 2001년 기술교육과를 개설했으며, 200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꾸준히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또 △기술교육 관련된 외부 강사 초빙특강 △선배 초청 임용세미나 △스터디 그룹 활성화 △현장 견학 △창의공학설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술교육 특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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