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지난 5일 개화예술공원/모산조형미술관과 교내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앞줄 가운데 왼쪽부터 Krzysztof Majka 폴란드 대사, 박노권 총장, 임항렬 이사장,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이다.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은 지난 5일 오전 교내 회의실에서 개화예술공원·모산조형미술관(이사장 임항렬)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노권 총장과 개화예술공원 임항렬 이사장,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 Krzysztof Majka 폴란드 대사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교류 관련 업무와 물적-인적자원 상호교류, 작품제공 및 전시시설 이용, 유학생 유치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임항렬 이사장은 “미술·디자인 대학의 역사가 깊은 목원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특히 목원대와의 교류를 통해 개화예술공원과 모산조형미술관의 높은 수준의 작품을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노권 총장은 “세계의 많은 작가들이 들어와 훌륭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개화예술공원/모산조형미술관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작가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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