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서원대(총장 손석민) 평생교육원 미용봉사를 위한 남성 컷트 수강생들이 30주간의 수업을 마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첫 봉사의 시작은 지난 2일, 충북 청원군 현도면 상삼리의 ‘은혜의 집’ 2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하였다.

서원대 평생교육원 미용봉사단은 전)평생교육원장인 김영미 교수를 비롯한 산업대학원 향장미용학과 졸업생 엄인숙 강사와 최태선 교수, 서수진 교수 등 7명이 참여했다.

김영미 교수는 “명절을 맞아 예쁘게 단장한 머리를 보며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정성과 마음을 다한 봉사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왔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서원대학교의 평생교육원 미용봉사단은 봉사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매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