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법학전문대학원 최병규 교수가 한국경영법률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16년 3월부터 1년이다.

최 교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괴테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상사법학회 총무이사, 한국무역보험학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보험법학회 부회장, 한국경제법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1985년 7월 창립된 한국경영법률학회는 기업경영과 관련한 법률문제를 연구하는 학회로, 학계와 연구소, 기업 등 법학자, 경영학자와 관련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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