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월 9일까지…한눈에 보는 각 부처별 대표사업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특허청(청장 최동규)이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2016년도 정부창업지원사업(K-startup)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부처들이 합동으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각 부처별 대표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 △지원 대상 △지원 규모 △일정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각 사업의 전문관리기관 담당자와 창업자 간 충분한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은 △2월 25일 수도권(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 △2월 26일 대구·경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3월 3일 대전·충청(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 △3월 7일 부산·경남(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3월 9일 광주·전라(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다.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진행일정을 참고해 해당 사업분야의 사업 설명 시간에 참석하면 된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