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영국 선진화된 교육평가 사례 발표…필요성과 평가자의 역할·책무 강조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동의과학대학(총장 김영도)이 최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NCS지원센터 2016년도 중점 업무 보고 △호주·영국의 직업교육평가시스템 △NCS 기반 교육과 수행평가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조채영 교수(유아교육과)는 호주와 영국의 선진화된 교육평가 사례를 통해 직업교육평가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그 필요성과 평가자의 역할·책무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형국 NCS지원센터장은 “다양한 평가시스템 활용과 NCS 학습모듈 확대 도입을 통해 NCS기반 교육과정 체계 완성이 향후 중점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NCS지원센터 소속 교수 6명이 지난해 12월 호주 멜버른 폴리테크닉(Polytechnic)에 방문해 호주 정부인증의 VET(직업교육훈련 시스템,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평가자 양성 과정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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