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업적이 위대한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하길”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 총장 신성철)은 2일 307명의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신입생은 학부생 201명, 석사과정 81명, 박사과정 19명, 석·박사 통합과정 6명이다.

입학식과 함께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총장 장학생(DPF), 청암 문태수 장학생, 미래브레인 장학생을 선정했으며, 혜슬리더십상을 신설했다.

올해 신입생은 수도권 33%, 대구경북권 20%, 부산경남권 16%, 중부권 16%, 호남제주권 9% 등 비교적 지역별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신성철 총장은 "교내 비슬노벨가든에는 과학 업적이 위대한 노벨상 수상자 흉상을 설치한 벤치가 10개 있다"며 "여러분들 가운데 빈 4개 벤치를 차지할 주인공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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